본문 바로가기
건강음식

당뇨잡는 도깨비 여주의 효능과 요리방법

by 코뿜뿜 2017. 3. 17.
728x90
반응형

 

 먹는 인슐린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주

 

 한 공중파 방송에 소개 되면서 그 효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여주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쓴맛을 가졌지만 거친환경에서 자연이 만들어 낸 영양덩어리 입니다. 또한 당뇨에 좋은 열매라고 소개 되면서 그 관심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여주에 풍부한 식물성 인슐린과 카로틴 성분은 혈당을 낮춰줘서 당뇨병에 도움이 되고 또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슘, 칼륨이 아주 풍부해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원기회복을 돕습니다. 또 여주는 성질이 차가워서 갈증을 없애고 여름철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먹는 인슐린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난 여주를 쓴 맛을 없애고 맛있게 먹는 방법 까지 여주에 대한 모든것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여주는 겉 모양으로 봐서는 돌기가 있는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오이보다는 굵기가 굵고 길이도 좀 짧고 반으로 자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들어납니다. 또한 모양새와는 다르게 아주 다른 영양소를 갖고 있습니다. 박과 식물로 오이처럼 넝쿨로 자라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이며 당뇨에 대한 효능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예로부터 꾸준히 섭취하여 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늦게 그 효능을 알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농가에서 재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먹는방법은 말려서 차로 마시고 있습니다. 

 

 여주의 효능효과를 소개합니다.

 

 여주의 효능으로는 임상실험에 나타난 결과로 당뇨에 걸린 쥐에게 이 여주를 섭취시켜 봤더니 당뇨의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주속에 함유된 카라틴 성분이 몸안의 혈당을 조절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사람들에게는 신의 열매라고 불립니다. 필리핀에서는 전체인구의 10%정도가 당에 걸려있다고 할만큼 환자수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 여주는 당뇨병에 처방해 주기도 합니다. 둘째, 혈압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여주속의 리파아제 성분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셋째,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면역력에 떨어지면 질병에 자주 걸리게 되는데 이것을 방지해 줍니다. 넷째, 식욕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혈당은 낮춰주지만 동시에 식욕을 억제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항산화 작용입니다.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건 비타민C입니다. 여주는 딸기나 레몬보다도 더 많은 비타민을 갖고 있습니다. 여주 하나를 먹었을 때의 비타민은 레몬을 3개 섭취했을 정도라고 할만큼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여주의 쓴맛을 제거하는 요리방법

 

 쓴맛은 모모테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여주의 쓴맛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여주를 반으로 갈라 씨앗을 제거한 후 소금물에 10~20분 정도 담가주어 요리하게 되면 쓴맛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겉모양의 돌기가 많고 색깔이 진할수록 쓴맛이 강하지만 그만큼 몸에 좋은 성분이 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해살이풍인 여주를 장기간 먹고 싶을 때에는 바싹 건조하여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주변나라에서는 이 여주를 다양한 요리법을 먹고 있는데 가까이 일본, 중국, 인도 등이 있습니다. 흔히 주변 중국집에 음식을 시켜보면 여주볶음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요과라고 하는 견과류와 여주는 같이 볶아서 집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여주를 생으로 냉장고에 보관을 하게 되면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고 그 이상 보관을 하게 되면 수분이 날아 가고 씨앗이 상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주를 반으로 갈아 안의 씨앗을 제거하고 페이퍼타올을 그안에 채워놓고 신문지로 한 번 더 감싸 보관하게 되면 20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더 오래 드시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안의 씨앗을 제거한 후에 끓는 물에 대처 냉동보관하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건조하는 방법입니다. 말려서 차로 마시게 되면 일년내내 여주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차로 마시는 방법은 물 2L에 여주를 두 주먹 정도 집어 넣은 다음 30~40분 정도 끓여 주어 거른 다음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됩니다. 여주를 끓이다 보면 물이 쓰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때 중요한 팁은 끓이면서 대추를 첨가해주면 쓴맛을 줄이고 대추향도 나며 더욱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장아찌를 담구게 된다면 여주 씨앗을 빼낸다음 도톰하게 썰어서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 담구면 됩니다. 봉인 한 후에는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마시고 3~4일 정도 밖에서 숙성 시킨 후에 냉장고에 넣어 드시면 오래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설탕을 빼고 감초를 조금 넣어주면 부드러운 단맛이 나와서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고추씨를 같이 넣고 끓이면 고추의 매콤한 맛이 장아찌에 전해져서 단맛과 짠맛으로 인한 느끼한 맛을 없애고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여주수육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는 여주, 돼지고기, 된장, 대파, 양파, 통마늘, 물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물에 된장을 풀어주고 된장 푼 물에 돼지고기, 대파, 양파, 통마늘을 넣고 한 시간 이상 푹 삶습니다. 여주는 속을 제거한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고 잘 익은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이렇게 한접시 담아 내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여주수육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주가지볶음 만드는 방법은 여주를 반으로 갈라 속을 제거하고 한입크기로 썬 다음 팬에 식용유, 간장, 설탕을 넣고 녹여줍니다.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썰어둔 가지와 여주를 함께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다가 다진마늘,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다시 볶아 줍니다.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조금 더 볶아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달콤한 여주가지 볶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