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로61번길 9 1층(민락동)
<영업시간>
18:00에 영업 시작
토 :18:00 - 02:00
일 :18:00 - 02: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 18:00 - 02:00
수 : 18:00 - 02:00
목 : 18:00 - 02:00
금 : 18:00 - 02:00
01:00 라스트오더
광안리 이자카야 카도
광안리에서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를 발견하고 바로 트라이를 했습니다!
베스킨라빈스 뒷골목이 분위기 좋은 술집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밖에서도 안이 훤히 보이는 부분에서 안들어가 볼수가 없겠더라구요
요건 기본으로 주는 쯔끼다시? 이구요 ㅋㅋ
앞으로도 계속 말씀드리겠지만 정말 양이 많습니다 ;;;
거기에 맛도 있으니 술이 술술.. 다이어트는 또 내일로 미루게 되었지만 아무튼 ㅋㅋ
요리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사실 소시민으로서 조금 망설여 지긴했는데 먹다보니 하나도 안 아깝더라구요
혹시나 광안리에서 3~4명 친구들 끼리나 모임이 있으실 때 오면 더욱 만족 할거라고 장담합니다
광안리 이자카야 찾다가 보면 뭔가 먹을만한데는 많아 보이는데 이상하게 망설이게 되는 곳들이 많잔아요?
그럴땐 꼭 광안리 카도를 선택하셔도 후회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요건 우선 왕새우튀김! 제가 똥손이라 새우가 얼마나 큰지 잘 나타나진 않았는데
결국 두마리 정도 남겼어요 ㅜㅜ 너무 아까워라
주머니에라도 넣어서 올걸하는 후회를...
바삭하고 고소하이 이거마~ 으이?!
튀김을 먹다보니 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짬뽕도 주문했어요
이 큼직한 오징어를 보세요
얼마나 음식에 진심인지가 바로 느낌이 옵니다.
저는 유자하이볼을 먹었어요
일반 하이볼 보다는 많이 상큼하고 위스키 맛이 덜 느껴져서
술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는 유자하이볼 권할만 합니당
옆자리에서는 안거미스테이크를 시켰는지
그 향기가 정말 못참을뻔 했습니다.
양이 정말 많아서 소고기 까지 시켜먹으면 가게주인님한테 남겼다고 혼날까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여기까지만 먹었어요 ㅜㅜ
다음에 광안리오면 카도에서 꼭 안거미 스테이크를 먹으리라 굳은 다짐!
이렇게 커튼을 칠 수가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공간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세심한 신경이 들어갔구나 느껴졌어요^^
간단하게(?) 한입하고 바로앞에 광안리 해수욕장부터 수변공원까지 쭉~ 산책을 했는데 요즘은
길거리 테이블에도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되나 안되나 안번 올려봐 보니까
'초고속 충정'은 안되지만 '고속 충전'까지는 되어서 충분히 쓸만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광안리에서의 충동음주는 여기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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